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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 연금 & 계좌

[RIA 실전전략] 테슬라 팔고 '이것' 사면? 수익률 10% 져도 최종 돈은 더 번다

by 엠빌드업 2026. 1. 21.

정부가 발표한 '해외주식 양도세 감면(RIA)' 정책 때문에 서학개미들의 계산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혜택이 파격적인 건 알겠는데, 많은 투자자의 고민은 한결같습니다.

 

서학개미 세금 0원? 정부가 발표한 RIA 계좌의 팩트와 시뮬레이션 (12.23 보유자 필독)

 

서학개미 세금 0원? 정부가 발표한 RIA 계좌의 팩트와 시뮬레이션 (12.23 보유자 필독)

크리스마스이브에 도착한 뜻밖의 소식지난 12월 24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소식이 담겨 있었습니다.핵심은 *해외 주식을

moneybuild-up.com

 

"세금 아끼자고 잘 오르는 엔비디아, 테슬라 팔고 박스권인 한국 주식 사라고? 절대 싫다."

하지만 만약 미국 주식의 성장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세금만 '0원'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이미 눈치 빠른 투자자들은 ACE 테슬라와 같은 대안을 찾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RIA 계좌를 200% 활용해, 원하지 않는 한국 주식은 피하고 미국 주식 효과를 내는 '우회 전략과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수익률 차이 검증 시나리오*까지 완벽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1. RIA 계좌, '국내 상장 해외 ETF'도 된다!

양도세감면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 팩트 하나를 바로잡겠습니다. RIA 제도의 조건인 국내 주식 1년 보유에서 '국내 주식'이란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개별 종목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라면, 그 내용물이 미국 주식이든 채권이든 모두 '국내 주식'으로 인정받습니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국내 자산운용사의 해외 ETF들이 모두 투자 대상이 됩니다.

  • 미국 계좌: 테슬라(TSLA) 직접 보유 → 매도 시 양도세 22%
  • RIA 계좌: ACE 테슬라밸류체인(국내 상장) 보유 → 기존 주식 양도세 0원 (감면)

계좌의 종류와 상품의 '포장지'만 바꾸면, 똑같이 테슬라에 투자하면서도 세금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2. RIA 계좌로 갈아탈만한 종목 매칭

"그럼 내 미국 주식을 팔고 뭘 사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기존 보유 종목별 최적의 대체재를 정리해 드립니다.

  • 테슬라(TSLA) 보유자: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테슬라 집중), KODEX 테슬라밸류체인 FactSet
  • 나스닥(QQQ) 보유자: TIGER 미국나스닥 100, KBSTAR 미국나스닥100
  • S&P500(VOO) 보유자: ACE 미국 S&P500 , KODEX 미국 S&P500 TR
  • 배당성장(SCHD) 보유자: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3. 시나리오 A: 세금 아낀 돈이 '복리'로 굴러간다

아낀세금이복리

 

RIA의 첫 번째 강력한 무기는 세금으로 나갈 돈을 묶어두고 투자 원금으로 쓴다는 점입니다. 이미 수익이 많이 난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상황 가정]

  • 현재 상황: 테슬라로 이미 3,000만 원 수익 중 (지금 팔면 세금 폭탄)
  • 미래 가정: 향후 1년간 갈아탄 종목에서 1,000만 원 추가 수익 발생
  • 비교: [미국 계좌 존버] vs [RIA 계좌 환승]
구분 미국 계좌 유지 (존버) RIA 계좌 이동 (환승)
1. 기존 수익 세금 약 605만 원 납부 (22%) 0 원 (100% 감면) 🔥
2. 미래 수익 세금 220만 원 납부 (22%) 154만 원 납부 (15.4%)
총 세금 합계 약 825만 원 154만 원
최종 이득 비교 - 존버보다 약 670만 원 이득

👉 분석:

미국 계좌에서 그냥 팔면 사라질 뻔했던 605만 원이 RIA 계좌에서는 내 예수금으로 남아 다시 수익을 창출합니다. 출발선부터가 다릅니다.


4. 시나리오 B: 수익률이 10% 덜 올라도 이긴다 (핵심 검증)

 

많은 분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국내 ETF는 잡다한 게 섞여서 테슬라 본주보다 덜 오르지 않나요?"

맞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혜택이 그 차이를 압도합니다. 최악의 상황(ETF가 덜 오르는 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겠습니다.

 

[상황 가정: 테슬라 폭등장]

  • 미국 직투: 테슬라가 50% 상승
  • RIA 계좌: ETF에 섞인 다른 종목이 못 가서 **40%**만 상승 (10% p 손해 가정)
  • 투자 원금: 5,000만 원
구분 A. 미국 직투 (TSLA) B. RIA 계좌 (ETF)
주가 상승률 +50% +40% (가정)
1년 후 평가금 7,500만 원 7,000만 원
투자 수익 +2,500만 원 +2,000만 원
세금 (22%) -550만 원 0 원 (전액 면제)
최종 수령액 6,950만 원 7,000만 원
승자 패배 승리 (B) 🏆

 

👉 분석:

ETF가 본주보다 수익률이 10% 포인트나 뒤처진다고 가정해도, 22%의 세금을 면제받는 RIA 계좌의 최종 수령액이 더 큽니다.

즉, "세금 면제 혜택이 수익률 괴리를 커버하는 강력한 안전마진" 역할을 해주는 셈입니다.

(만약 테슬라가 횡보하거나 ETF에 섞인 엔비디아 등이 더 잘 간다면, 격차는 훨씬 더 벌어집니다.)


5. 주의사항: 이것만은 꼭 체크하세요

이 완벽해 보이는 전략에도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1. 금융소득종합과세: 국내 상장 해외 ETF의 매매 차익은 '배당소득'으로 잡힙니다. 연간 금융 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자산가라면 종합과세율이 적용될 수 있으니 계산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15.4% 분리과세로 종결되므로 RIA가 유리합니다.)
  2. 보유 기간 1년: 혜택을 받은 후 매수한 국내 ETF는 1년간 팔 수 없습니다. 잦은 매매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답답할 수 있습니다.
  3. 괴리율: 국내 시장 거래 시간에 맞춰 거래되므로 미국 실시간 가격 반영에 약간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엠빌드업의 분석: "조건에 맞는 분들에겐 강력한 '세금 방패'가 됩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RIA 계좌는 이미 미국 주식에서 큰 수익이 나서 양도세(22%) 부담이 큰 투자자에게는 확실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당장 수익률이 조금 낮더라도, 나가야 할 세금을 원금으로 묶어두고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데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 수익이 크지 않거나 잦은 매매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투자 성향과 현재 수익 구간을 잘 점검하셔서, 이 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면책 조항] 본 포스팅은 투자 참고용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